의문점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왜 독서를 해야하는가? 그리고 다른 매체들로도 공부가 가능한데 왜 독서를 통해
배워야 한다고 왜이렇게 강조를 하는것일까? 어떤 특성이 있길래 이리도 독서를 통해 배워라 책을 읽어야
진정한 배움을 얻었다 하는 걸까?
첫번째 이유
그것은 바로 본인이 충동성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뇌에는 충동성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있다고 한다. 이 뇌는 우리가 욕구와 본능을 담당하는 부위로 변연계라고
말한다. 이 변연계에서 운동을 담당하는 뇌부위인 전두엽에 보내는 뉴런들이 매우 많다고 한다. 하지만 전두엽에서 변연계로 이어지는 뉴런은 별로 없다고 한다. 우리는 이 변연계에서 나오는 충동을 조절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 노력은 마치 운동을 해서 근육을 키우는것과 같은 원리이다. 노력을 통해 근육을 늘리듯이 충동성을 조절을 하기 위해서 전두엽에 자극을 주어야 한다. 이 전두엽에 자극을 주기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독서라는 것이다.
자신을 원초적인 본능과 떨어져서 통제할 수 있고 충동성을 억제해서 한가지 일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바로 독서이다.
충동성을 가진 아이는 전두엽의 발달이 잘 안되어 있어서 그런 것이다. 커가면서 전두엽이 점점더 발달을 하게 된다.
두번째 이유
우리는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매체들은 따로 우리가 알려고 노력을 하지 않아도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고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있다. 따로 노력 없이도 읽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면 우리는 왜 책을 통해 배움을 얻어야 하는 것일까?
그것은 책의 매체의 특성상 책은 인간이 스스로 읽으려고 노력을 해야만 읽을 수 있는 매체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매체들은 따로 우리가 알려고 노력을 하지 않아도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고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있다. 따로 노력 없이도 읽는 것이 가능하다.
우리가 책을 읽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통제해야만 읽을 수 있다. 스스로를 더 좋게 하려는 본인의 의지가 없다면 책을 통해 배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배움을 쉽게 얻는 방법은 많고 그런 방법들은 이제 더 접하기 쉬워진다. 하지만 이런 쉬운 과정이 우리를 더 멍청하게 만들고 있다는 말이다. 의지를 가지고 읽고 끈기를 가지 끈질기게 읽어야 지만 그 지식이 내 것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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