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을 각인 시키는 방법(잘 기억하는 방법)

1. 문제 제기

우리가 책을 읽으면서 그 내용을 이해하면서 열심히 읽고 있더라도 다 읽고 나면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기억력이 좋은 사람들은 바로 바로 기억을 하겠지만 보통 사람은 그렇게 모든

내용을 기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 열심히 읽었는데 기억이 나는 내용은 하나도 없게 되면 정말로 슬픕니다.

다른 방법이 필요합니다

 

2. 책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

책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내용을 구조화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레고 블럭을 쌓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레고를 어떻게 쌓아야 할지 그 부분들을 잘 구조화 해서 레고마을을 만드는 것을 매우 잘하는 친구들은 구조화 하는 과정을 매우 잘하는 친구들 입니다. 이런 친구들이 책을 읽는 훈련을 잘 시키면 내용을 기억을 잘하고 또 머리 속에 오래 남아서 책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3. 책 내용을 기억 잘하는 방법

이렇게 저도 쓰고 있는 방법인데요. 책을 좀 더럽게 사용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접으면서 읽고 나중에 돌아가서 읽은 

내용을 또 읽고 그러면서 내용을 계속해서 구조화를 하는 것입니다. 그냥 계속 읽기만 하면 그 부분의 내용만 기억을 하게 되고 전체적인 구조에 대한 숙지는 안되게 마련입니다. 이런 현상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우리는 책을 더럽히면서 줄을 긋고 각 챕터마다 내용 요약을 하면서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읽고 있는 책(부자아빠가난한아빠)에서는 한 챕터의 내용이 끝나면 뒤에서 내용을 정리를 해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용을 기억하면서 내가 지금까지 읽은 내용을 한번에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는 내용을 구조화 하면서 내용을 더 잘 이해하고 책을 더 재미있게 읽게 되는 것이지요. 

 책을 이런 식으로 읽으시면 뭔가 책이 아깝다고 생각이 드시는 분들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접어두시길 바래요 원래 책은 더럽게 쓰시는 것이 맞습니다. 수학책 같은 문제집도 매우 더럽게 사용을 하는 사람들이 성적이 매우 높잖아요. 책을 아낀다고 그냥 저냥 읽게 되면 남는 것도 없고 그저 책 읽기 노동이 되는 것이니까 이 점 항상 유념하시고 열심히 읽기를 바래요. 책은 정말 빡독을 하면 할수록 힘들고 귀찮기는 하지만 정말 남는 것이 나중에는 많아지고 재미있게 읽게 되는 것 같아요

 

4. 실천이 중요하다

다시 정리 하자면 앞으로 돌아가서 읽는다, 책을 더럽게 쓴다(접고,줄긋고,요약하고) 입니다. 이런 식으로 반복하면서 연습을 하시면서 책을 읽으시고 계속 책 내용을 구조화 하려는 습관을 매일 매일 드린다면 언젠가는 저절로 내용을 구조화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물론 이것을 전부 꾸준히 실천을 할때만 그 효과를 볼 수 있겠지요 모두다 그런 날을 위해서 화이팅 입니다. 저도 이제부터 화이팅 해서 책을 읽어야 겠군요 오늘은 뭔가 책을 하나도 않읽어서 조금더 화이팅을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