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웹마스터....> 한국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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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책 후기

오늘은 제가 가볍고 산뜻하게 읽을 만한 책으로 달러구트 꿈 백화점1을 소개드립니다.

솔직히 인기에 비해서 내용이 그렇게 엄청 잘 짜여져 있지는 않았지만 나름 재밌게 읽었어요.

페니라는 주인공이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알바생으로서 일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옴니버스 식으로 풀어내는 책이에요. 내용 구성도 매우 간단하고 길지도 않아서 하나씩 하나씩 그냥 저냥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꿈을 판다는 내용이 매우 신기했어요 달러구트라는 여기 점장님과 페니와 여기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스토리가 주를 이루는데 꿈이라는 환상적이고 매우 신선한 소재로 꿈을 판다는 내용으로 매우 흥미로운 내용을 끌고 갔네요

표지를 보면서 나는 어떤 꿈을 꾸면 좋을까? 될 수만 있다면 나의 꿈을 팔아서

다른 사람들이 그 꿈을 꾸고 좋아하는 상상도 하면서 돈도 벌고 하는 행복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하지만 이런 생각을 나게 하는 제목과는 다르게 내용이 평이하게 흘러가는 것을 보고 읽었던 것 같아요 

어디선가 봤던 내용들인 것 같고 조금 베꼇다는 느낌이 들지만 소재가 좋아서 상상하면서 잘 읽은 것 같은 책이에요

내용은 엄청나게 새롭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베스트 셀러 로서 엄청나게 많이 팔린 것은 사실이지만 과연 이것이 그렇게 많이 팔릴 정도로 내용이 신선하고 그랬나 하고 생각해보면 그렇지만은 않더라고요 ㅠㅠ

달러구트라는 가게를 둘러싼 이야기는 뭔가 짜임새가 그렇게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꿈을 판다는 내용은 매우 신선했지만 백화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뭔가 예상이 가능한 그런 내용이었어요. 조금더 감동적이고 감성적인 그런 분위기를 생각하고 이 책을 골랐는데 제목과 표지만 뭔가 끌리게 생기고 내용은 엄청나게 와닿지는 않더라고요 사람들의 궁금증을 잘 자아냈지만 달러구트라는 점장과 페니라는 인물과 백화점 고객들간의 내용으로 내용이 매우 간단하고 씸플해서 책 만들기가 편하고 이런 점을 잘 노린 것 같아요

 

 

 

좋았던 점

그래도 좋았던 점에 대해서 쓴다면 그냥 시간 죽이기 용으로는 나쁘지 않은 그런 책이었다. 조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처럼 감동적인 이야기를 기대하신 분이라면 실망하실 수도 있지만 이런 내용의 책은 이런 내용을 담고 있구나 하면서

보면 나름 신기한 주제로 한번 쓱 훌고 가는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름의 교훈도 있어서 그렇게 까지 못읽을 정도는 아니라서 나쁘지 않게 잘 읽기는 했다. 그냥 전체적으로 평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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