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책 추천(노화의 종말)

1. 책 내용

 노화에 관한 책을 읽고 있다

첫 장은 노화의 원인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다.

역시 하버드에서 하는 연구는 정말 혀를 내두르겠다. 도데체 이런 연구는 어떻게 떠올리고 실제로

이것을 연구하는지...

교수를 하시는 분은 정말 머리가 비상해야 하는 것 같다. 

왜 우리는 지금까지 노화를 막을 수 없었을까? 노화를 막을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을 한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노화는 질병이다

라고 말씀을 하신다. 노화가 질병이라니... 노화는 이제 우리가 고칠 수 있고 또 없앨 수 있는 그런 질병이라는 말이다. 인간이 신이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인간은 죽지도 않으면서 또한 더 건강하고 젊게 살 수 있게 된다고? 정말 믿을 수 없다 이제는 그런 세상이 오는건가? 하고 의구심이 들면서 계속 읽어 나갔다. 우리가 점점 오래살게 된다고는 들었는데 아예 늙지도 않는다는 것은 상상으로만 가능한 일이라 생각했는데 이 책은 매우 나에게 충격을 주었다.

 

 

노화를 막을려면 노화를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야 한다. 지금까지 노화를 막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노화를 어느정도 막을 수는 있을 지언정 노화가 일어나는 근본적인 이유를 설명해주지는 않는다. 

 

효모는 우리 유전자와 많이 닮았다고 한다. 그리고 한 개체당 수명이 적어서 세대 교체가 매우 빨리 일어난다. 그래서 매우 실험을 하기 쉽다고 한다. 이 효모로 아주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된다.

 

노화의 정보 이론

효모를 통한 실험결과를 통해 노화는 유전자 DNA라고 불리는 단백질 염색체의 손상때문에 이루어진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손상은 작은 변화에도 손상이 가며 이런 손상이 지속되고 강할 수록 노화가 빨리 일어난다고 한다. 이 이론을 설명하기 위해 조약돌을 산 위에서 굴러떨어뜨리는 예시를 들어주었는데

매우 신기했다. 노화의 관한 비밀이 이런 간단한 원리로 설명이 되는 것이다.

노화의 근본적인 이유 그것을 알아냄으로써 과학계는 매우 들썩였다고 한다.

 

노화를 막는 방법

 

여기서 노화를 막는 방법을 설명을 한다.

우리 몸에는 장수 유전자가 있어서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그것에 대한 저항 작용으로 스트레스에 강해지도록 몸을 설계하도록 지시한다고 한다.

이런 장수 유전자가 잘 발달될수록 우리 몸은 더 건강해지고 노화가 느리게 온다고 한다.

최근에는 이런 장수 유전자를 활성화 시키는 약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비유적으로 보자면 전쟁은 일으키나 실제로 싸우지 않게 만드는 페이크 작전을 몸 안에서 일으키는 역활을 하는 약이라고 하다. ㄷㄷ 

적당한 스트레스가 그 사람을 더 건강하게 만들고 오래 살게 만드는 것이 이 유전자의 역활이다.

 

노화를 막는 방법은 우리가 잘 아는 방법이다

적당히 먹는다

몸을 춥게 한다

육식을 덜한다

 

모두가 잘 아는 방법이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방법들이다. 하지만 확실히 노화가 느리게 오는 방법이다.

그냥 누가 봐도 건강하게 사는 사람이 오래산다.